우정소갈비 방문기 | 아이도 반한 갈비 맛집, 가족 외식으로 딱!

 

가족 외식을 하려고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씨가 SNS에서 소개한 ‘우정소갈비’가 떠올랐어요.
우리 집 근처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한 번쯤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이번 가족 외식 장소로 픽!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양념 갈비를 잘 안 먹는 편이라서…
생고기는 좋아하지만 달달한 양념은 늘 외면했거든요.
겨우 꼬셔서 들어갔는데… 혹시나 아이들 입맛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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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감성 있는 매장 분위기

금요일 저녁 시간대, 가족 단위 손님들로 꽤 북적였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매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가게 입구부터 실내 조명까지 신경 쓴 티가 팍팍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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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메뉴 구성은?

1차로 주문한 건 대표 메뉴인 양념 갈비 라인!
✔️ 양념 우갈비 (170g) × 2인분 (1인분15,900원)
✔️ 양념 정갈비 (170g) × 2인분 (1인분 17,900원)

양념이 단짠 자극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마늘향 가득한 담백한 간장 베이스라 정말 맛있었어요.👍🏻
심지어 아이들도 “갈비인데 왜 이렇게 맛있어?” 하면서 폭풍 흡입하기 시작!😋

함께 나오는 양파절임, 채소믹스, 상추와 깻잎 등 채소 조합도 깔끔해서 고기와의 밸런스가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갈비양념 긁어 넣어 만든 와사비 양념장도 만들어 거기에 불판에 끓여 찍어 먹는 게 정말 별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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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의 추가 주문!😆

고기를 생각보다 너무 잘 먹는 아이들 덕분에 생고기류도 추가 주문!
✔️생 소갈비살 300g (행사 중, 100g당 6,800원) → 20,400원
✔️ 생 안창살 (150g) × 1인분 (1인분  15,900원)

양념보다 생고기 좋아하는 우리 가족 입맛에도 찰떡!
씹는 식감, 고소함, 풍미까지 모두 살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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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까지 완벽했던 마무리

고기를 실컷 먹은 후,
입가심 겸 마무리는 순두부찌개 + 라면 사리 추가 (총 6,900원)

매콤하고 진한 국물에 순두부, 팽이버섯, 라면이 어우러져서 정말 딱 그 ‘순찌라면’ 느낌이에요.😆

면킬러 첫째와
고기 먹은 뒤 꼭 찌개에 밥 찾는 저희 가족에겐
완벽한 마무리!!✨

그리고 냉면도 1그릇 주문해서 시원하게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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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서비스

육회는 주문한 건 아니고,
작은 사이드 접시로 기본 제공돼요.
양은 많지 않지만, 신선하고 간도 좋아서 비빔밥 넣어 먹고 싶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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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정리 & 결론

우리 가족 (어른 2 + 아이 2)이
총 고기 8인분 + 사이드 2개를 싹싹 비운 날!
아이들까지 갈비를 맛있게 먹은 건 정말 드문 일이에요.
엄마 아빠는 속으로 감격…
“다음에 또 와야지!” 싶었어요.😆

✅ 고기 질
✅ 와사비장 조합
✅ 깔끔한 채소 반찬
✅ 센스 있는 사이드
✅ 감성 분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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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가고 싶은 이유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담백한 갈비맛
✔️양념/생고기 모두 질이 좋음
✔️분위기 좋고 서비스도 친절(불판도 알아서 자주 갈아주심)
✔️가성비도 합리적

재방문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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