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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업그레이비 타워 솔직 후기 본문

맛집🍽️

KFC 업그레이비 타워 솔직 후기

psmom 2025. 4. 19. 20:56

매쉬포테이토 덕후의 기대 vs 현실!


사진도 같이 올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광고 vs 실제 비교샷은 필수죠😆)

최근 KFC에서 출시된 신상 버거, ‘업그레이비 타워’!
광고 속에서 그레이비 소스가 듬뿍 흐르고, 매쉬포테이토까지 들어간 비주얼을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햄버거를 즐겨 먹지 않는 저조차도 말이죠…ㅎㅎ


평소 햄버거는 좋아하지 않지만…


전 개인적으로 햄버거보다 트위스터파예요.
KFC 햄버거는 크고 묵직해서 선뜻 손이 안 가는 메뉴였거든요.
그런데!
엘리베이터 광고에서 본 업그레이비 타워 비주얼에 딱 꽂혀버림…🎯
매쉬포테이토 + 해쉬브라운 + 치킨 + 그레이비소스 조합이라니요?!

주말, 남편은 외출 중이고 저녁하기는 귀찮은 날…
아이들은 맥도날드를 원했지만,
슬쩍 꼬셔서 KFC로 유도 성공😆
(엄마의 은근한 버거 집착 발동…ㅋㅋ)


포장 열자마자 느낌은?

쿠팡이츠 문 앞 배달 완료!
기대감을 안고 포장을 열었는데…

광고 속처럼 높~게 쌓인 ‘타워’ 비주얼은 아니었지만,
구성은 다 들어 있었어요.

KFC 제품 광고 사진 (출처 KFC 홈페이지)


그리고 하나더 기대했던건 그레이비 소스!
💡 그레이비 소스, 뭐냐면요!
고기 육즙으로 만든 진~한 갈색 소스예요.
미국 추수감사절엔 칠면조랑 매쉬포테이토에 꼭 뿌려 먹는 소스랍니다!

소스는 적당했고 매쉬포테이토는 흘러나올 정도로 듬뿍!
하지만 맛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전체적인 풍미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맛은 과연?!


✔️치킨 필렛: 역시 KFC! 바삭하고 속은 촉촉. 신뢰의 크리스피 치킨
✔️해쉬브라운: 바삭함은 살짝 줄었지만 감자맛은 확실히 살아있어요
✔️매쉬포테이토: 부드럽고 양도 넉넉~
✔️슬라이스 치즈: 존재감은 약했지만 고소함 더해줌
✔️그레이비 소스: 짜거나 강하지 않아서 부담 없음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운 맛이었어요.
딱히 와~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매쉬포테이토와 해쉬브라운 조합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충분히 매력적인 구성!😋


가격 & 구성

💳세트: 10,500원
(버거 + 프렌치프라이 M + 콜라 M)

요즘 기준으로 보면 무난한 가격이에요!
무겁지 않게 한 끼 든든하게 해결하기 딱~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KFC 크리스피 치킨을 좋아하신다면
✅ 매쉬포테이토나 해쉬브라운을 평소에도 즐기신다면
✅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조합을 찾는다면

광고처럼 비주얼을 기대하셨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내용물 중심으로 맛과 식감을 즐긴다면 만족도 꽤 높을 수 있어요.😊



✍️PSMom의 한줄평


비주얼보단 구성의 조화!
소스는 흘러나올 만큼 풍부, 맛은 은근하게 스며들어요😊 담백하고 느낌의 햄버거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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