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타이베이 가족여행 마지막날] 💝아뜰리에 루터스 & 융캉우육면 먹방 투어

psmom 2025. 4. 10. 23:04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일찍 호텔 체크인 카운터에 가방을 맡기고
택시를 타고 아뜰리에 루터스(L’Atelier Lotus) 누가크래커를 사러 출발했어요.

원래 오픈런 하려 했지만
조금 늦게 출발해서 못 사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움직였어요.

그런데…
구글맵이 알려준 위치에 도착해보니 전혀 다른 곳!😂
다시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진짜 매장을 찾아갔답니다.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고,
약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누가크래커 10박스를 구매하고 나왔어요.


미슐랭 맛집, 융캉우육면

누가크래커를 사고 나서는
융캉우육면(Yongkang Beef Noodles)으로 이동!

여기도 오픈런으로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고기 실하고 국물 진한 우육면,
미슐랭 스티커가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아이들도 잘 먹고,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겨울엔 냉동 망고빙수! 그래도 맛있어

식사 후엔 디저트 타임!
스무시(Smoothie House)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CNN 추천 맛집이라 기대했는데,
겨울이라 리얼 망고 대신 냉동 망고가 올라가 있었어요.

그래도 망고 양은 푸짐했고,
아이스크림과 연유 조합이 좋아서
아이들도 만족하며 냠냠!💛


 

마지막 일정은 까르푸 쇼핑 & 공항 이동

디저트까지 먹고
까르푸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드디어 공항으로 출발!

아이들도 여행 내내 지루해하지 않고
맛집 탐방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다음엔 꼭 베이터우 2박 예약!

짧지만 알찼던 대만 여행.
다음엔 베이터우에 2박 잡아서
온천도 즐기고 좀 더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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