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가족여행 Day 4] ♨️베이터우 온천 + 시먼 마라훠궈 후기 + 단수이 일몰 & 스린야시장 코스 완전정복!
타이페이 4일차
시먼 마라훠궈 – 베이터우 온천 – 단수이 일몰 – 야시장 마무리
1. 시먼 마라훠궈에서 뷔페 한 판!
버스 투어 가이드 추천으로 알게 된 시먼의 마라훠궈 맛집!
오픈 시간 맞춰 워크인으로 갔더니 이미 긴 대기줄. 예약자 우선 입장이라 조금 기다려야 했어요.
뷔페 형식으로 원하는 재료를 담고, 고기는 QR코드로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줘요.
해산물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분모자(중국당면)는 없어서 약간 아쉬웠어요.
하지만! 무제한 하겐다즈 + 병맥주 + 음료 무료!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해산물 킬러들에게는 강력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해요!
2. 베이터우 온천 & 지열곡 산책
마라훠궈 후 바로 베이터우 온천으로 이동!
클룩에서 주말권 바우처 예약했는데, 현장 시간 배정이 오후 7시라 기다리는 동안 지열곡 산책.
김이 모락모락 나는 풍경이 신기했던지 아이들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구경했어요.
✔️신베이터우 역부터 지열곡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해요.
3. 단수이 스타벅스에서 여유롭게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택시 타고 단수이로 이동!
스타벅스에 들러 따뜻한 음료 한 잔, 그리고 바닷바람 맞으며 여유로운 산책.
6시가 넘어도 일몰은 다 안 보여서 아쉬웠지만, 분위기만으로도 힐링이었어요.
대만 원조카스테라 사서 택시타고 다시 베이터우로
✔️ 단수이는 꼭 반나절 이상 일정으로 가기!
4. 온천과 스린 야시장 마무리
예약해둔 스위트미 온천 리조트 프라이빗 룸 입장!
아이들이 대만 여행 중 제일 좋았던 곳이라 말할 정도로 만족도 최고였어요.
온천으로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마지막은 스린 야시장!
게임도 하고, 소세지도 하나씩 먹고 귀가 완료!
✅여행 정보 정리 (Tip)
- 시먼 마라훠궈: 예약 추천, 맥주/해산물 덕후 필수 방문
- 베이터우 온천: 클룩에서 미리 예약, 프라이빗룸 90분 2인 기준 약 ₩61,590
- 온천 위치: 스위트미 온천 리조트 (프라이빗 룸, 수건 포함)
- 단수이: 일몰 보려면 6시 전엔 무조건 도착 추천!
- 스린 야시장: 소세지, 게임 즐기기 좋음
📌 PSMom의 대만 4박 5일 가족여행 시리즈
🧳 여행 준비부터 궁금하다면?
👉 2024 크리스마스, 초등학생 두 딸과 함께한 대만 여행 준비기
🌈 Day 1. 대만 자유여행 시작!
👉 워킹맘의 현실 대만 가족여행 시작! 초등학생 아이들과 자유여행
🌇 Day 2. 감성 넘치는 지우펀 야경 코스
👉 시먼딩 산책부터 지우펀까지 클룩투어 후기
🚠 Day 3. 마오콩 곤돌라 & 시립동물원 & 타이페이 101
👉 세븐일레븐 쇼핑과 마오콩 곤돌라, 시립동물원 가족 여행기
♨ Day 4. 온천 + 마라훠궈 먹방 완성
👉 베이터우 온천 + 단수이 일몰 + 시먼 마라훠궈 후기
🍜 마지막 날 먹방&쇼핑 마무리
👉 아뜰리에 루터스 & 용캉우육면 타이페이 마지막 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