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가족여행 Day 2] ✨시먼딩~ 지우펀 핵심코스 (예류, 스펀, 지우펀 클룩 실속 버스 투어 후기)
알차고 감성 가득한 타이베이 Day 2 여행!
아침엔 시먼딩 거리 산책과 로컬 먹거리 탐방,
오후엔 클룩 버스투어로
예류 → 스펀 → 지우펀 코스를 다녀왔어요.
즉흥 예약이었지만 만족도 최고!
대만의 자연, 문화, 야경까지
아이들과 함께 즐긴 하루였답니다.
☀️ 아침: 시먼딩 산책 & 로컬 먹방
🚌 오후: 예류, 스펀 풍등, 지우펀 야경
1. 시먼딩 무지개 횡단보도
시먼딩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무지개 횡단보도는 실제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차가 멈췄을 때를 노려 재빠르게 찰칵!
📸 포토팁:
중앙에서 활짝 웃는 가족사진 추천!
2. 이종선면 곱창국수 & 행복당 버블티
대만 로컬 맛집인 이종선면 곱창국수에 도전!
고수를 빼지 않아 아이들 입맛엔 어려웠지만,
곱창은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그 근처에서 만난 행복당 버블티!
수제 타피오카가 쫀득쫀득, 아이들이 엄지척 했답니다.
🥄 꿀팁: 고수는 꼭 미리 빼달라고 요청하세요!
3. 클룩 실속버스투어
대만 도착한 날 밤 늦게 클룩에서 급히 예약한 투어!
원하는 요일 시간이 마감돼서
다음 날 바로 투어 진행했어요.
• 여행사: 인디고 트래블
• 시간: 14:20 출발
• 구성: 한국인 가이드, 단체버스
• 코스: 예류 → 스펀 → 지우펀
• 비용: 성인1 + 어린이2 / 총 85,800원 (1인 28,600원)
• 총 소요시간: 6시간 40분
👍 한국인 가이드가 있어서 설명도 잘 들리고
맛집·관광지 팁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4. 예류 해상공원
버스를 타고 도착한 예류!
해안선을 따라 보이는 자연 풍경이 정말 멋졌어요.
가이드님이 하트바위 앞에서 가족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여왕바위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감상만!
☔ 비가 오락가락해서
가이드 추천 우비를 예류 입구에서 구입했는데
진짜 품질 좋고 튼튼했어요!
5. 스펀 풍등 날리기
스펀에 도착해 풍등 체험을 했어요!
네 면에 각자 소원을 적고,
직원이 사진도 찍어주고
날리는 순간 동영상까지 찍어줘요.
잉크가 옷에 잘 안 지워질 수 있어
우비를 입고 붓 사용!
🚂 기찻길에서 풍등 날리다
진짜 기차 지나가는 것도 봤어요!
그리고 닭날개 볶음밥도 먹었는데
현지 느낌 가득한 간식!
6. 지우펀 야경
드디어! 가장 기대했던 지우펀 도착!
붉은 등이 켜진 골목길은
그동안 상상했던 ‘대만’의 이미지 그대로였어요.
영화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라는 말처럼
분위기가 정말 영화 같았어요.
하지만 사람이 정말 많아서
아이들 안전에는 계속 신경을 써야 했어요.
🧧 포토스팟에서 가이드가
아이들과 인생사진도 남겨줬어요!
오카리나, 물고기 술잔, 누가크래커,
땅콩아이스크림까지 쇼핑+간식도 알차게!
Tip
✅ 시먼딩 무지개 횡단보도는 포토 명소지만 실도로!
→ 차가 멈출 때만 빠르게 사진 찍기
✅ 곱창국수는 고수 제거 요청 꼭!
→ 아이들 입맛엔 고수 향이 강해요
✅ 클룩 투어는 전날 급 예약도 OK
→ 원하는 요일 시간대는 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 예류 우비는 입구에서 구매 가능
→ 가이드 추천 제품은 품질 좋았어요
✅ 풍등 체험 시 잉크 조심!
→ 옷에 묻으면 안 지워지니 우비 착용 추천
✅ 지우펀은 사람이 정말 많아요!
→ 유모차보단 아기띠 or 큰 아이는 손 꼭 잡기
✅ 걷는 코스 많지만 초등학생 아이들과 충분히 가능
→ 오히려 씩씩하게 잘 걸었어요!
마무리 ✨
즉흥적으로 예약한 투어였지만
전반적인 여행 흐름을 잡기에도 좋았고,
가이드님이 알려주는 현지 팁 덕분에 더 알찼던 하루였어요.
야경까지 보고 돌아오니 밤 10시가 넘었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대만 Day 2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엔 예류나 지우펀을
자유여행으로 더 여유 있게 다녀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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