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여행기] 1편: 생일 선물 대신, 레고랜드 1박 2일 여행 (비 오는 날 출발기)
아이 생일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여행! 🎁
올해는 1박 2일 레고랜드 여행을 다녀왔어요.
출발부터 비가 쏟아지는 날씨였지만,
오히려 잊지 못할 추억이 된 이야기, 시작할게요!
🎈 생일 선물 대신, 가족 여행!
아이들과 함께할 소중한 순간을 만들고 싶어서,
매년 생일에는 여행을 선물하기로 했어요.
"물건보다 기억에 남는 시간을!" 🥰
그래서 선택한 곳은 바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레고랜드 호텔 해피버스데이 패키지!
🏨 해피버스데이 패키지 예약 후기
2025년 4월 기준,
해피버스데이 패키지는
평일 약 30~40만원대, 주말은 40~50만원 후반대.
(조식 포함, 일부 액티비티 별도 예약 필요)
🌟 생일자에게는:
- 초코도넛 케익
- 방 꾸밈 서비스
- 생일 이름표, 뱃지, 피겨 종이 왕관, 생일배너
- 스페셜 생일 카드
- Treasure Hunt - 작은 기념 선물 🎁
- 미니바 무료(음료+스낵)
제공되어요.
🌧️ 비 오는 날 출발!
출발하는 날 아침,
억수같이 비가 쏟아졌어요. 😅
호텔은 취소 불가라
어쩔 수 없이 출발했지만,
도착할 때쯤 비가 조금 잦아들어 한숨 돌렸어요.
우비 준비하고 출발한 덕분에
아이들도 비를 맞으며 오히려 신나 했답니다. ☔
🏰 호텔 첫인상 & 체크인
레고랜드 호텔은
로비부터 레고 블록으로 꾸며진 환상적인 공간! ✨
거대한 레고 조형물과 캐릭터들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뛰어다녔어요.
체크인할 때는
해피버스데이 패키지 예약자에게 쇼핑백을 하나 주는데요,
구성은:
- 생일 뱃지
- 생일 현수막
- 레고 모자 🎩
- 생일 현수막
(참고: 룸에도 같은 현수막이 이미 설치되어 있어요!)
🕚 액티비티 선착순 예약 실패
호텔 투숙객은
11시부터 호텔내 QR 이용해서 액티비티 예약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12시쯤 도착해서
내부 프로그램은 이미 마감됐어요. 🥲
(이게 레고랜드 예약한 이유중에 하나였는데요.. 말이죠...)
하지만!
수영장 예약은 성공했답니다! 🏊♀️
🚶♀️ 레고랜드 입장! 비 와도 즐기기
레고랜드는
호텔 숙박객이면 재입장이 가능해서 정말 편했어요.
비가 오는 덕분에
대기 없이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었어요! 🎢
우비를 입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오히려 더 특별한 하루가 되겠구나!" 싶었답니다.
✨ 마무리하며
비 오는 날 출발한 여행,
걱정보다 훨씬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비가오는 날 레고랜드 생일 여행 최고야!"라며 웃어줬고,
가족 모두가 소중한 하루를 만들었답니다. 🥰